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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Newage & Classics

Gypsy Violin - Henry Mancini


비 오는 날에...이해인


우산도 받지않고 빗속으로
황망히 뛰어들던 벗이여

함께 쏟아지는 빗줄기가
각각 홀로이듯이
함께 사는 우리도
각각 홀로임을 깨닫는
비오는 날 아침.

우리의 젊음이
너무 빨리 가 버린다 해도
아직은 갈길이 멀구나.

얻기 위하여 버릴 것들이
너무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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