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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Newage & Classics

Guardian - Eric Chiryoku











슬픈 사랑 
그리움의 입술로
사랑한다고 그대 이름 불러 보지만
내 목소리는 방안에만 맴돌 뿐...
열려진 창문으로 들어 오는 
싸늘한 겨울 바람에
내 두 눈동자는 얼어버리고 
입김서린 손 끝 마디는
붓 조차도 잡을 수 없으니
그리움의 아픔은 왜 이다지도 큰지요
내 당신 그리울 때
당신 만나 사랑 할 수 있으면
내 마음 그리움으로 이렇게 아프지 않을텐데 
당신과 같이 할 수 없는 사랑
당신과 나눌 수 없는 슬픈 사랑 때문에 
내 가슴에 또 그리움 하나 새겨봅니다
18.  12.  08.
새벽시인 김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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