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a Noche Mas - Yasmin Levy
현재 월드뮤직 씬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이스라엘의 여가수 ‘야스민 레비(Yasmin Levy) 그녀가 부르는 유대음악은 스페인에서 이주한
세파르딕 음악적 유산을 물려받은 특히,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플라멩코의 영향이 강하게 스며들어 있는 라디노 음악이다.
야스민 레비의 음악은 플라멩코의 영향뿐 아니라 예멘을 비롯한 이스라엘과 이웃한 아랍 음악의 선율과 리듬도
녹아 있어서 유대음악과 세파르딕 음악, 예메나이트 송 등을
모두 결합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으며 그녀의 목소리는 한번 들으면 절대로 잊을 수 없는
강렬함과 폭발적인 힘을 느낄 수 있다.
2005년에 발표한 앨범 La Juderida에 수록된 Me Voy(나는 떠나가네) 역시 플라멩코 기타의 선율에 가슴속의 맺힌 한을 절규하듯이 토해내는 그녀의 히트곡이다. 야스민 레비는 라디노 전통의 유대 음악을 계승하면서도 아랍음악과의 융합을 통해 더욱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고있다.
흐르는 곡은 2007년도 앨범 "Mano Suave"의 수록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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