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Together - Aerosmith
에어로스미스의 핵심적인 부분인 조 페리의 기타 연주는
블루스뿐만 아니라 '50년대 로큰롤 기타에게서 받은
전형적인 스타일을 솔로 연주시 많이 펼친다. 그의 연주는 '80년대
많은 헤비 메탈 밴드들과 '90년대 얼터너티브 록 밴드들
특히 미국 출신의 기타리스트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하드 록 기타를 언급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인물이다. 밴드의 핵심적인 두 멤버인 보컬의 스티븐 타일러(Steven Tyler)와
조 페리(Joe Perry)에 의해
1970년 보스턴 북쪽의 뉴햄프셔에서 결성된 에어로스미스는
첫 앨범을 발표했을 때 '미국의 롤링 스톤즈'라는 평을 받았다.
데뷔 앨범 [Aerosmith]는 '73년 1월 발매되어 'Dream on'이라는
걸출한 싱글로 좋은 평가를 얻었으며,
이어 발매된 [Get Your Wings], [Toys In The Attic], [Rocks] 등은
점점 세인들에게 많이 알려지며 상업적으로도 좋은 성과를 얻었고,
이는 비틀즈에 대한 영화에서 'Come Together'를 부르기도했다. 프런트 맨인 스티븐 타일러와 조 페리의 사이가 금이 가기 시작한 것은 이 때이며
급기야 조 페리는 탈퇴해 조 페리 프로젝트를 만들고
브래드 위트포드(Brad Whitford; 기타)도 팀을 떠나게된다. 스티븐 타일러가 오토바이 사고를 당하는 등 시련을 겪은 에어로스미스는
[Rock In A Hard Place]를 발매했지만 예전같은 반응을 얻지는 못했다. 이들은 '83년 재결성하여 앨범 [Done With Mirrors], [Permanent Vacation]을 발표했다. 싱글 차트 3위까지 오른 'Angel'로 이들은 잇따른 히트작 [Pump]를 내놓으며
다시 한번 에어로 스미스의 음악을 만방에 떨쳤으며
'90년대에 들어서도 전혀 식지 않은 이들의 음악적 열정이 돋보이는 [Get A Grip]으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열정의 밴드로 팬들 가슴에 굳게 자리잡았다
Come Together - Aerosm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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